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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usic.bugs.co.kr/specialView/focus/BUTP6FZBT8SKH71WN51G?

벅스(대표 양주일)는 한국대중음악박물관과 함께 대중음악사를 집대성한 '한국 대중음악 100년의 역사와 기록'을 연재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 대중음악 100년의 역사와 기록 프로젝트는 광복 70주년과 한국 대중음악 100년을 기념해 시작됐다. 고종석 음악저널리스트가 집필을 맡고, 한국대중음악박물관이 사진 등 역사적 의미가 담긴 자료를 제공한다. 

벅스는 음악포털의 장점을 활용해 각 시기의 음악을 직접 들어볼 수 있도록 정리하고, 홈페이지(www.bugs.co.kr) 내 스페셜 코너 '뮤직포커스'에서 웹과 모바일 앱을 통해 한국 대중음악 100년의 역사와 기록을 소개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1907년 한국에 첫 음반이 발매된 시점부터 1980년대까지 총 5편으로 연재될 예정이다. 이날까지 '1편 한국 대중음악의 시작'과 '2편 1930년대부터 50년대'가 제공 중이다. 한국대중음악이 나라 잃은 슬픔을 위로하고, 해방의 기쁨을 만끽하게 해준 '시대의 거울'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김봉환 ​벅스 컨텐츠기획팀 팀장은 "벅스는 음악의 역사를 정리하고 이를 널리 알리는 것도 음악서비스 업체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판단했다"며, "의미 있는 기록이 될 이번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벅스는 한국 대중음악 100년의 역사와 기록 프로젝트를 기념해 이벤트를 마련했다. 연재 게시물에 17일까지 '한마디'(댓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티피오스(T-PEOS) 이어폰을 선물한다. 

http://www.focus.kr/view.php?key=2015091000175509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