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교과서에 등장한 대중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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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교과서는 봤어도 역사교과서는 처음" 서태지, 대중문화 역사에 획을 그었다 정영식 기사입력 2019.01.30 20:06 최종수정 2019.01.30 20:06 댓글 0 페이스북 트위터 기사공유하기 프린트 메일보내기 글씨키우기 사진=디시인사이드 서태지갤러리 사진=디시인사이드 서태지갤러리 서태지가 역사교과서에 실려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9일 커뮤니티 사이트 디시인사이드 서태지갤러리에는 ‘역사교과서에 서형나온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는 교과서의 한 쪽을 촬영한 사진이 게재돼 있는데, 대중문화의 역사를 소개한 단원에서 ‘대중가요의 변화’ 단락에 “1990년대 ‘서태지와 아이들’의 등장 이후 새로운 세대가 세계화 시대의 대중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설명한 부분이 실려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신기하다” “음악교과서에 실린 건 봤는데 역사교과서는 처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태지는 앞서 지난 2011년 개정 음악교과서의 대중가요의 역사 단원에 이문세 빅뱅 등과 함께 나란히 수록된 바 있다. 정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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