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춘천시립도서관은 시민 대상 2월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주제는 ‘노래로 읽는 한국 대중음악사’다

장유정 단국대학교 교양학부 교수가 진행한다.

일정은 △7일은 대중음악의 탄생과 전개(광복 이전의 대중음악) △14일은 전쟁과 휴전, 산업화 속의 대중음악(1950~ 1960년대 대중음악) △21일은 청년문화와 민주화 열풍 속 대중음악(1970~ 1980년대 대중음악) △28일은 아이돌 음악과 K-pop, 그리고 한류(1990년대에서 방탄소년단 음악까지)다.

인문학강좌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9시 석사동 춘천시립도서관 2층 시청각 실에서 열린다. 당일 현장접수, 무료이다.

황경근 기자  hkg50@m-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