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대중음악박물관 비대면/대면으로 보문호반동요대회개최

[시민포커스=전남동부취재본부 나비 기자]경주시=한국대중음악박물관은 제5회 보문호반동요대회가 비대면/대면의 방식으로 진행됨을 알렸다.

다가오는 11월 13일 (토요일) 한국대중음악박물관(관장 유충희)에서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동요대회는 작년 코로나 19로 타 어린이 동요대회가 취소되는 가운데 빠르게 온택트 형식의 대회로 전환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한 대회로 이끌었으며 그 경험을 토대로 삼아 올해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진행하게 되었다.

동요대회 요강은 한국대중음악박물관 홈페이지(www.kpopmuseum.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선은 모두 온라인동영상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제1~4회 시상식 사진 (사진 유경열 기자 = 한국대중음악박물관 홈페이지 캡처)
제1~4회 시상식 사진 (사진 유경열 기자 = 한국대중음악박물관 홈페이지 캡처)

이번 보문호반동요대회는 온라인예선심사를 통해 4개 분야별 10명, 총 40명만이 11월 13일 토요일 한국대중음악박물관 1층에서 오프라인으로 본선 경연을 펼친다.

분야별로 시간대를 다르게 하여 함께 오는 가족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겹치는 시간을 최소화하여 코로나 19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고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예정이다.

도인숙 부관장은 본 해륙뉴스1 유경열 대표기자와 인터뷰에서 ‘코로나 19로 인해 작년부터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동요대회 및 행사들이 취소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19로 많은 것들이 제한된 상황에서도 자라나는 희망인 우리 어린이들이 기량을 맘껏 뽐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의지는 꺾을 수 없으며 지금의 코로나 19 상황이 너무나 안타깝지만 꿈을 꾸면 이루어진다는 믿음으로 열심히 노력하는 어린이들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위로와 희망을 안겨주었다.

경북 경주시 보문단지에 있는 한국대중음악박물관은 2015년에 개관하며 올해로 개관 6주년을 맞이하였고 한국대중음악, 소리예술과학 전시 외에도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교육프로그램, 공연문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경주의 문화를 선도하는 대표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5회 보문호반동요대회 바로가기
http://www.kpopmuseum.com/bbs/board.php?bo_table=m0501&wr_id=186

제4회 보문호반동요대회 시상식 (사진=한국대중음악박물관 제공)
제4회 보문호반동요대회 시상식 (사진=한국대중음악박물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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