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광장] 1968년, 한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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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성탄절, 경주 한국대중음악박물관에서 한대수의 공연이 있었다. 내년 봄 가족들과 함께 미국으로 떠나기 전에 가지는 공연이라 한국에서의 마지막 공연이라는 말이 있었지만 그는 마지막이라는 말을 거부했다. 여전히 장막을 걷으라는 외침에서 그가 이 땅에 처음 목소리를 낸 1968년을 떠올린다. 68혁명이 비켜간 그때의 대한민국과 68혁명을 모르는 지금의 대한민국은 묘하게 겹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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